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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맨유 사이의 4개월 만에 개최된 맨체스터 더비는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맨시티가 3-0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다시 한 번 패배한 경기였으며, 맨유는 맨시티에게 완패를 당하였습니다. 맨유의 선발 라인업과 포메이션은 4-2-3-1이었으며, 바란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맨유 맨시티 선발 라인업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디오구 달롯, 해리 매과이어, 조니 에반스, 빅토르 린델뢰프
DMF - 소피앙 암라바트, 스콧 맥토미니
AMF -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커스 래시포드
FW - 라스무스 호일룬
맨유의 선발 라인업과 포메이션은 4-2-3-1이었으며, 바란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GK - 에데르송
DF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DMF - 존 스톤스, 로드리
AMF - 필 포든, 훌린안 알바레스, 베르나르두 실바, 잭 그릴리쉬
FW - 엘링 홀란드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2-4-1로 최적의 라인업을 가지고 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경기가 시작된 후 2분에는 맥토미니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효과가 좋지 않았고, 8분에는 워커의 헤딩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공을 건드렸으나 오나나가 막아냈습니다.
15분에는 홀란드가 단독 찬스를 가졌지만 오나나에게 처리당했고, 16분에는 로드리가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어갔습니다.
20분에는 그릴리쉬의 감아차기도 오나나에게 막혔고, 22분에는 맨시티의 프리킥에서 호일룬이 로드리를 잡아당기며 주심은 VAR 판독 결과로 페널티킥을 선언하였습니다.
26분에는 홀란드가 경량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맨시티가 선제골을 기록하였습니다. 31분에 호일룬이 단독 찬스를 가졌지만 균형을 잃어 기회를 놓치고, 38분에는 훌리안 알바레스의 프리킥 슛도 오나나가 막아냈습니다.
42분에 암라바트와 포든이 충돌하여 양 선수 모두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46분에는 맥토미니의 슈팅은 에데르송이 멋지게 방어하였고, 49분 왼쪽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에서 홀란드가 헤딩으로 득점 시도하였으나 다시 오나나가 방어해 냈습니다.
전반전이 끝난 후 48분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오나나가 멋지게 막아냈습니다. 동일한 시간대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받은 포든이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어갔습니다.
49분에는 왼쪽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받은 홀란드가 헤딩으로 득점하여 스코어는 2-0이 되었습니다. 57분에 그릴리쉬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오나나가 멋지게 방어하였고, 58분에는 그릴리쉬의 왼쪽에서의 슛이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66분에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오나나가 공을 잡아내었고, 69분에 래시포드의 슛 역시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71분에 그릴리쉬의 전진 패스로 홀란드가 슛을 시도했으나 다시 오나나가 막아내었습니다. 하지만 73분에 오찰한 오나 나라면서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로드리의 중거리 슛을 오찰한 오 나 나라면서 세 컨볼이 홀란드로 전달되었고, 포든이 가볍게 득점하였습니다.
82분에는 그릴리쉬의 왼쪽에서 크로스를 받은 포든이 아크로바틱 킥으로 시도하였으나 골대를 넘어갔습니다. 경기 종료 후 맨시티가 3-0으로 완승하였으며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연속적인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텐 하흐 "맨유 감독으로서 최악의 날"-
맨유는 부상자가 많은 상황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바란을 벤치에 앉혀두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출전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몸 상태보다는 전술적인 이유로 설명하였습니다. 수비 라인업인 린델뢰프, 에반스, 매과이어는 화력이 다소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맨유는 맥토니미를 공격에 활용하여 미드필더의 공격 참여도를 높였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시작은 나쁘지 않았으나 일찍 2골을 내주어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일찍 스코어를 내주면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맨유는 전체적으로 맨시티에게 밀리고 있었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그러한 상황이 반영되고 있었습니다. 호일룬, 래시포드 등 선수들의 존재감도 부족하며 수비진도 맨시티의 압박에 대해 후진하여 대응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결국 맨시티의 밀어붙임에 제대로 마크하지 못하면서 스코어 차이가 점점 벌어져갔고, 텐 하흐 감독은 오늘 경기 패배에 대해 "선수들이 부상 회복 후 우리는 강해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맨유의 레전드인 게리 네빌은 "혼란스럽다. 후반전에는 맨유가 사라져버렸다"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표명하였으며, 이전에 맨시티에서 활동한 오른쪽 풀백인 미카 리차즈 역시 "맨유의 축구는 초등학교 수준"으로 경기력을 비판하였습니다.
경기 관중석에서 관람한 과거 퍼거슨 감독 시절 활약한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도 존재함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의 맨유는 그들 앞에서 체면을 잃은 모습입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7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맨시티는 21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습니다. 맨시티는 점유율을 6대4로 우위를 점하였으며, 패스 횟수에서도 맨시티가 맨유보다 두 배 차이로 앞서며 격차를 벌렸습니다.
이 경기에서 파울은 총 14번 발생하였으며, 맨유는 옐로 카드를 4장 받았고, 맨시티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이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MOTM)는 멀티골과 1도움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입니다. 홀란드, 로드리, 워커는 각각 8.4점을 받았으며, 최고 평점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기록한 8.5점입니다. 최하 평점은 래시포드의 5.9점이었습니다. 양 팀의 골키퍼인 오나나와 에데르송은 각각 7.9점과 7.5점으로 높은 성능을 발휘하여 환상적인 선방을 보여주었습니다.